뛰어난 단편영화를 만들어 주목을 받고 이를 장편영화로 만들면서 영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 일화들을 살펴보자. <위플래쉬>나 <디스트릭트9>, 우리나라의 <검은 사제들>처럼 말이다.
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‘웨비(Webby)상’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<ADAM>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‘UNITY’를 영화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되었다. 여기에 오츠 스튜디오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참여해 올해 초 두 편의 프랜차이즈 단편을 추가로 선보였다.
<디스트릭트 9>, <엘리시움>, <채피>로 신예 SF 감독 반열에 오른 그는, <에이리언> 후속 감독으로의 입성이 여의치 않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실험적인 SF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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